US메트로뱅크 첫 현금 배당…주당 5센트
US메트로뱅크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배당을 한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의 이사회는 주당 5센트의 현금 배당을 15일 결정했다. 대상은 11월 30일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12월 15일이다. 김동일 US메트로뱅크 행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영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고, 현금 배당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그동안 묵묵히 버텨준 주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6곳 모두 현금 배당을 하게 됐다. 상장 은행인 한미은행, PCB(퍼시픽시티뱅크), 오픈뱅크 등은 호실적에 올해 현금 배당액을 인상했고 CBB는 올해 2분기부터 현금 배당을 시작한 바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 환원을 시행했다. 진성철 기자us메트로뱅크 현금 현금 배당 김동일 us메트로뱅크 올해 현금